한화케미칼, 하반기 태양광 개선 전망 ‘매수’-하나금융

입력 2019-08-08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8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하반기 태양광의 뚜렷한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2분기 영업이익은 976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태양광은 기대치에 미달했으나 기초소재의 선방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232억 원으로 개선을 전망하는데, 기초소재는 가성소다 정기보수 소멸, 낮은 투입가, 환율 상승으로 영업이익 624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폴리염화비닐(PVC)는 몬순시즌이 종료되는 9월 회복을 추정하고, 태양광 영업이익은 537억 원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하반기 태양광은 뚜렷한 개선이 예상되고 특히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을 전망한다”며 “미국ㆍ유럽 등 매출 50% 이상 지역의 태양광 설치수요 호조, 모노 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국, 미국ㆍ유럽 모두 하반기 설치량이 상반기 대비 개선되기에 셀ㆍ모듈 출하량도 하반기에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남정운, 홍정권, 김동관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7] 특수관계인에대한주식의처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25,000
    • +1.9%
    • 이더리움
    • 4,663,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893,500
    • +1.53%
    • 리플
    • 3,103
    • +2.14%
    • 솔라나
    • 202,000
    • +2.28%
    • 에이다
    • 639
    • +2.4%
    • 트론
    • 426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36%
    • 체인링크
    • 20,850
    • +0.05%
    • 샌드박스
    • 213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