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올 들어 네 번째 금리인하...2010년 이후 최저치 5.4%

입력 2019-08-07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출처:블룸버그통신
▲ 출처:블룸버그통신

인도 중앙은행(RBI)이 올해 들어 네 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인도중앙은행(RBI) 통화정책위원회(MPC)는 기준금리를 5.75%에서 5.4%로 0.35%포인트 인하했다. 이는 2010년 이후 최저치다. 이로써 인도는 올해 2월, 4월, 6월에 이어 이번까지 올해 들어 네 차례 금리를 인하했다. 앞선 세 차례 모두 0.25%p씩 인하했지만 이번엔 인하 폭이 더 커졌다. 이에 대해 MPC 위원 6명 중 4명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 40명을 대상으로 인도 기준금리 인하 정도를 조사한 결과 단 한 명만이 이같은 인하 수준을 예측했을 정도다.

RBI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세계 경제 둔화와 글로벌 무역전쟁 고조로 국내 경제 활동이 지속적으로 둔화하고 있다”며 “민간 투자 활성화 등 수요 진작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금리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인도는 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들 중 금리 인하에 가장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또 지난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에 나선 것도 인도의 파격적인 금리 인하에 포석을 깔았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RBI는 인도의 연간 경제 전망을 7%에서 6.9%로 또다시 낮췄다.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인 4%에 못미치는 3.1%로 예상했다.

네르말라 시타라만 인도 재무장관은 “강력한 경기 부양을 위해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해 줄 것으로 중앙은행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941,000
    • +3.16%
    • 이더리움
    • 3,604,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344,800
    • +0.29%
    • 리플
    • 1,970
    • +7.95%
    • 솔라나
    • 152,200
    • +4.39%
    • 에이다
    • 311
    • +4.36%
    • 트론
    • 462
    • -0.86%
    • 스텔라루멘
    • 277
    • +7.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2.82%
    • 체인링크
    • 17,070
    • +4.98%
    • 샌드박스
    • 51.71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Derive DeFi 인기지수 400
    • 2 Arc Infra 인기지수 330
    • 3 Argus 인기지수 318
    • 4 Genius DeFi 인기지수 31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