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금리 인하 등 적극적 통화정책 필요”-유안타증권

입력 2019-08-07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금융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추가적인 금리 인하 등 적극적인 통화정책이 절박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유안타증권은 7일 ‘시장은 답을 알고 있다’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일본과의 분쟁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와 양국이 강경한 태도를 지속하고 있어 금융시장에서의 불안감은 점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했다. 또 통화정책의 연속성이 중요한 요소임을 고려한다면 이른 시일 내에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통해 현 시국에 대한 통화 당국으로써의 대처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특성상 수출회복이 급선무로, 최근 몇 달간 전년 대비 수출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과 더불어 경제주체의 심리도 매우 부진한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전향적인 통화정책 스탠스를 가져가는 것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유안타증권 정원일 연구원은 “원달러 1200원이라는 심리적 마지노선이 사라진 만큼 이제부터는 정부의 적극적인 성장률 방어와 통화정책의 공조가 필요하다”며 “금리 인하로 전고점 수준인 1250원 수준을 넘어설 수 있고, 이를 감내할 여력도 존재해 결국 교역조건 개선으로 수출에 대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금리 인하는 주택시장에서의 거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성장률 방어 효과도 존재한다”며 “또 소비와 내수 측면에서는 기준금리 하락으로 가계의 대출과 관련된 금리가 하락하게 되고, 이에 따른 이자 상환액 감소에 따른 대출차입자의 가처분소득이 증가해 결국 소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4: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41,000
    • +0.74%
    • 이더리움
    • 3,492,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0.59%
    • 리플
    • 2,108
    • -1.63%
    • 솔라나
    • 127,800
    • -1.16%
    • 에이다
    • 368
    • -2.65%
    • 트론
    • 488
    • -0.41%
    • 스텔라루멘
    • 260
    • -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40
    • -1.52%
    • 체인링크
    • 13,700
    • -2.56%
    • 샌드박스
    • 114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