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티, 2분기 영업익 흑자전환…“하반기 전방시장 투자 사이클 수혜 기대”

입력 2019-08-06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열처리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가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전방시장 투자 사이클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망했다.

예스티는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13억 원, 영업이익 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이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1분기에 비해서도 영업이익 흑자폭이 상승했으며 올해 반기 매출 230억 원, 영업이익 1억 4000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그 이유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작년부터 고정비와 변동비에 대한 혁신활동을 통해 기업의 원가구조를 개선하고, 손익분기점 수준을 대폭 낮추면서 매출 대비 이익률이 개선됐다”며 “하반기 말까지 손익분기점 수준을 더욱 낮출 계획이며 향후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업황이 살아나 매출이 증가할 경우 이익율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것에 대해서는 “올 3월 발행한 전환사채와 전환우선주가 파생상품부채로 주가가 올라갈수록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되는 구조 때문”이라면서 “이는 비용이 아닌 현금 유출이 없는 평가 손실로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완공된 신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하반기에 국내외 디스플레이, 반도체 시장의 투자 확대가 이어지면 이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장동복, 강임수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4]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처분결정)
[2025.12.04] 주요사항보고서(교환사채권발행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8,000
    • -0.93%
    • 이더리움
    • 4,430,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858,500
    • -1.77%
    • 리플
    • 3,025
    • -0.36%
    • 솔라나
    • 193,200
    • -2.67%
    • 에이다
    • 616
    • -0.48%
    • 트론
    • 427
    • -1.61%
    • 스텔라루멘
    • 351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1.62%
    • 체인링크
    • 19,990
    • -3.8%
    • 샌드박스
    • 207
    • -2.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