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식품 PB '오하루 자연가득', 손호준 모델로 2030세대 공략

입력 2019-08-06 09:19 수정 2019-08-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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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오쇼핑)
(사진제공=CJ오쇼핑)

CJ오쇼핑의 식품 PB(자체상표)상품 ‘오하루 자연가득’이 배우 손호준을 브랜드 모델로 영입해 20ㆍ30세대로 브랜드 타깃층을 확대한다.

CJ오쇼핑은 이달부터 손호준을 모델로 한 오하루 자연가득 신규 TV CF를 방영하고, ‘서리태 맷돌두유’, ‘에브리데이 견과’ 등 브랜드 대표 상품의 특장점을 담은 5종의 디지털 광고를 자체 SNS 채널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손호준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커피프렌즈’ 등에서 보여준 건강하고 성실한 이미지가 자연주의 상품을 선보이는 오하루 자연가득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캐스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J오쇼핑은 21일 오후 8시 45분 대표 프로그램 ‘최화정쇼’에서 ‘오하루 자연가득 서리태 맷돌두유 100팩’ 5박스를 정가(7만9900원) 대비 1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5월 국산콩 두유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황성주 국산콩두유’와 손잡고 발매한 이번 제품은 첫 방송에서만 7억 원의 주문 금액을 내며 목표치의 약 35%를 초과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김건우 CJ오쇼핑부문의 식품사업팀 MD는 “손호준의 친근하고 편안한 매력이 오하루 자연가득의 자연 친화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주의를 기반으로 한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해 TV홈쇼핑을 넘어 대표 건강식품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오하루 자연가득은 2014년 CJ오쇼핑이 발매한 식품 PB로, 브랜드 론칭 4년 만에 누적 주문금액 500억 원을 돌파했다. 2020년까지 누적 주문금액 10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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