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온라인 전용 펀드 설정액 1조 원 돌파

입력 2019-08-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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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의 온라인 전용 펀드 설정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3월 말 온라인펀드 시장에서 증권업계 1위 자리를 탈환한 이후 4개월 만에 설정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설정액은 2일 기준 1조71억 원으로 2018년 말 8071억 원 대비 약 25% 증가했다. 현재의 성장 속도를 감안하면 연말까지 1조1000억 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미래에셋대우는 예상하고 있다.

특히, 연초 이후 온라인 전용 펀드 시장 전체 순증 금액 1조9105억 원 중 증권사 전체 순증 금액이 5091억 원(27% 비중)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래에셋대우의 1999억 원의 순증 금액은 시장 전체 점유율(M/S)의 10.5%에 해당하며, 증권업계 M/S로는 약 39.3%에 해당하는 수치다.

미래에셋대우는 온라인 이용 고객을 위해 검증된 알고리즘을 통해 자연스럽게 따라 하다 보면 합리적인 투자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자산관리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초고수의 선택 등 다양한 추천과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엠클럽(m.Club)’, 인공지능(AI) 기반의 모바일 전용 로보어드바이저 자문 서비스 ‘로보포트(Robo-Port)’, 종목 추천 서비스 ‘로보픽(Robo-Pick)’, 일임 서비스 ‘로보오토(Robo-Auto)’, 글로벌 자산 배분 투자를 안내하는 ‘GPS(Global Portfolio Solution)가 서비스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전용 펀드 ‘Ae클래스’ 선취수수료에 대한 무료 정책도 시행 중에 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전용 펀드의 Ae클래스는 펀드의 약관상 판매회사가 0.5% 이내의 선취판매수수료를 판매행위에 대한 대가로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미래에셋대우는 온라인 이용 고객들의 수익 제고에 기여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운용사와 연계하여 펀드매니저에게 직접 들어볼 수 있는 Live 웹 세미나를 제공해 고객의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와 실전 투자에 앞서 간접투자 경험을 충분히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 윤상화 본부장은 “우리가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은 고객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 서비스, 가격을 쉽고 편리하게 제공함에 따라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 만족과 신뢰를 얻어내는 것이 목표”라며 “모바일을 중심으로 비대면 자산관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고객의 성공적 자산관리를 위해 “디지털 고객 기반 확대’와 ‘고객 중심의 상품, 서비스’ 등을 꾸준히 제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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