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하반기 성장 가시성 확보 ‘매수’-하나금융

입력 2019-08-0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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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일 비에이치에 대해 신규 아이템 추가로 하반기 성장 가시성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김록호 연구원은 “비에이치는 2017년 북미 고객사 모델에 OLED가 채택됐고, 2018년은 OLED 모델이 2개로 증가했다. 2020년에 OLED 모델이 3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2019년은 모멘텀이 약한 해였다”며 “OLED 모델 탑재의 정체 속에서 북미 거래선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이 겹치며,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19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신모델 판매 호조 여부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하지만, 하반기에는 신규 아이템 확보로 인해 지난해보다 매출 증가 가시성이 확보됐다”며 “올해 하반기 매출액은 573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힘겨웠던 상반기 실적은 마무리됐고 3분기부터 지난해보다 실적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2020년은 OLED 모델 개수 증가, 5G 안테나 관련 FPCB 및 상반기 모델 출시 가능성 등으로 외형성장 가시성이 높다. 6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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