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럭셔리 클래스' 라인업 연말 완성…SUV부터 컨버터블까지

입력 2019-07-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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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출시한 뉴 BMW 7시리즈…4분기 8시리즈 쿠페ㆍ그란쿠페ㆍ뉴 M8 쿠페 출시 예정

▲BMW 뉴 7시리즈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뉴 7시리즈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가 올해 SUV와 세단, 쿠페와 컨버터블에 이르는 '럭셔리 클래스' 풀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31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초 뉴i8 쿠페와 i8 로드스터를 시작으로 X 패밀리의 최상위 모델인 플래그십 SAV 뉴 X7, 뉴 7시리즈가 출시됐고 오는 4분기 럭셔리 세그먼트 뉴 8시리즈 쿠페, M8 쿠페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6월 국내 출시된 뉴 BMW 7시리즈는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로 풀체인지에 준하는 변화를 시도했다.

이전보다 50% 정도 커진 BMW 키드니 그릴은 전면 보닛 상단의 엠블럼과 조화를 이뤄 웅장함을 더했고, 주행 효율성을 높인다. 실내에는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통풍 및 메모리 기능을 포함한 전동 조절식 컴포트 시트, 4존 에어컨, 인디비주얼 가죽 대시보드가 모든 7시리즈에 기본으로 갖춰졌다.

뉴 7시리즈는 6기통과 8기통, 12기통의 가솔린 및 디젤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 중 가장 강한 힘을 발휘하는 BMW 뉴 M760Li xDrive는 6.6ℓ 12기통의 가솔린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이 609마력에 달한다. PHEV 모델은 BMW e 드라이브 시스템을 넣어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했다.

뉴 7시리즈에는 가장 진화한 주행 보조 시스템이 갖춰졌다. 특히, 최대 50m까지 핸들링 조작 없이 차가 왔던 길을 자동으로 거슬러 나가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뉴 7시리즈의 판매 가격은 뉴 730d xDrive, 740d xDrive, 745e s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이 각각 1억 3700만 원, 1억 4680만 원, 1억 4670만 원이며,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1억 3950만 원, 1억 4930만 원, 1억 4920만 원이다.

▲BMW 뉴 8시리즈 쿠페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뉴 8시리즈 쿠페 (사진제공=BMW코리아)

올해 4분기에는 뉴 8시리즈 쿠페와 그란쿠페, 뉴 M8 쿠페 출시가 예정돼 있다.

뉴 8시리즈 쿠페는 BMW가 쌓아온 스포츠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다. 뛰어난 성능, 감성적인 디자인, 최첨단 디스플레이와 컨트롤 등 최고의 요소를 갖춘 가장 현대적이고 럭셔리한 스포츠카다.

뉴 M8은 M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의 신형 엔진을 얹었고 M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과 맞춤형 섀시 기술을 넣었다. 특히 뉴 M8에는 'M 모드'와 통합형 제동 시스템이 도입돼 새로운 차원의 짜릿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BMW 플래그십 SAV 뉴 X7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플래그십 SAV 뉴 X7 (사진제공=BMW코리아)

한편, BMW 코리아는 4월 말 새로운 럭셔리 플래그십 SAV 뉴 X7을 공식 출시했다. 뉴 X7은 럭셔리 모델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강력한 존재감은 물론, X 패밀리의 주행 성능까지 모두 갖췄다.

가격은 BMW 뉴 X7 xDrive 30d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6인승 모델이 1억 2480만 원, 7인승 모델이 1억 229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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