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면 한끼 식사 해결"...롯데마트, 정식품과 손잡고 대용식 영양음료 2종 출시

입력 2019-07-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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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아 멀티 밸런스’·‘그린비아 프로틴 밸런스’ 선봬...각 190ml/1팩을 1300원에 판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내달 1일 정식품과 함께 두유 액을 기반으로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을 균형 있게 설계한 영양 음료인 ‘그린비아 밸런스’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린비아 멀티 밸런스’와 ‘그린비아 프로틴 밸런스’는 190mL/1팩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300원이다.

롯데마트는 갈수록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균형 잡힌 간편 영양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국내 최초 특수 영양식인 ‘그린비아’의 제조사인 ‘정식품’과 약 8개월 동안의 연구와 개발을 협업했다고 설명했다.

‘그린비아 멀티 밸런스’는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함유했고, 한 팩으로 14종의 비타민 및 무기질을 하루 필요량의 30%가량 섭취할 수 있다. 식물성 단백질과 베타글루칸, 셀레늄 등 각종 기능 성분이 포함돼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영양을 균형 있게 채워준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제공)

또한, ‘그린비아 프로틴 밸런스’는 평소 운동 및 건강관리를 위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다. 패키지는 휴대하기 쉬운 액상 파우치 형태로 전자레인지 사용 및 냉장 보관이 가능해 기호에 따라 간편하게 음용 할 수 있다.

김영규 롯데마트 음료/차 MD(상품기획자)는 “현대인들의 영양 불균형 상태가 심각하다는 뉴스를 접하고, 한 끼 대용식으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영양 음료 개발을 위해 지난 8개월간 노력했다”며, “향후 지속해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영양 음료 시장에 차별화된 다양한 음료/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사장조사업체인 IRI에 따르면 한끼 영양을 함유한 균형 영양음료 시장이 연 평균 7.7% 성장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50억 달러(한화 약 5조9200억 원) 규모의 시장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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