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이커머스 결제액, 쿠팡 7.8조로 1위...전년비 64% 증가

입력 2019-07-23 1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와이즈앱 제공)
(와이즈앱 제공)

올해 상반기 이커머스 업체 중 쿠팡이 결제액 기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쿠팡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7조8400억원으로 이커머스 업체 중 가장 높은 결제액을 기록했다.

이베이코리아는 결제금액 8조8100억 원으로 집계됐지만, 이는 G마켓과 옥션 등을 합친 금액이다. 전년 상반기 8조8700억 원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했다.

11번가는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5조2400억원으로 추정됐다. 11번가가 올해 들어 거래액보다 흑자 전환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위메프는 작년 2조700억원에서 18% 성장한 3조2300억원, 티몬은 작년 1조8100억원에서 12% 성장한 2조200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인터넷쇼핑몰 브랜드를 결제한 총 금액을 추정했고, 만 20세 이상 패널집단의 신용·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정보를 토대로 모집단을 추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법인카드와 법인계좌이체, 기업간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연 매출 8% 규모 '잭팟'… LG엔솔, 벤츠와 공급계약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정준, 조진웅 은퇴 말렸다...“과거 죗값 치러, 떠날 때 아냐”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4: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53,000
    • +1.31%
    • 이더리움
    • 4,654,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1.82%
    • 리플
    • 3,086
    • +0.42%
    • 솔라나
    • 200,600
    • +0.75%
    • 에이다
    • 634
    • +1.6%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750
    • -0.43%
    • 샌드박스
    • 21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