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화신용정책보고서 발표시점 3·6·9·12월로 변경, 올 4분기부터 적용

입력 2019-07-22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정경제전망 발표시점 한 달씩 미뤄진 탓..통상 수정경제전망 반영해 발간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국은행은 22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이하 통신보고서) 발표 시점을 기존 2월과 5월, 8월, 11월에서 각각 3월과 6월, 9월, 12월로 한달씩 미룬다고 밝혔다. 적용시점은 올 4분기부터다.

이는 18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은 수정경제전망 발표시점을 기존 1·4·7·10월에서 2·5·8·11월로 각각 한달씩 미루고, 적용시점을 올 4분기부터 정했기 때문이다.

통상 통신보고서는 한은의 수정경제전망 발표를 반영해 2~3주 후 금통위 심의를 거쳐 발간해왔다.

한은법에는 한은 책무에 상응하는 설명책임을 이행하도록 통화신용정책 수행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연 2회 이상 작성해 국회에 제출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은은 통화신용정책 결정 내용과 배경, 향후 통화정책방향 등을 수록한 통신보고서를 연 4회 작성해 국회에 제출하고 있는 중이다. 다음 통신보고서는 다음달 8일 금통위 심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수정경제전망 발표 시점이 한달씩 미뤄지면서 통신보고서 발간 역시 한달씩 미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82,000
    • -0.96%
    • 이더리움
    • 4,325,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631,000
    • -1.41%
    • 리플
    • 712
    • -1.25%
    • 솔라나
    • 185,500
    • -3.44%
    • 에이다
    • 619
    • -3.88%
    • 이오스
    • 1,082
    • -2.96%
    • 트론
    • 170
    • +0%
    • 스텔라루멘
    • 153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00
    • -4.27%
    • 체인링크
    • 18,960
    • -4.15%
    • 샌드박스
    • 600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