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75.0/1175.5, 1.8원 상승..연준 50bp 인하 기대 후퇴

입력 2019-07-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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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만에 상승했다. 미국 연준(Fed)이 이달(7월) 50bp(1bp=0.01%포인트)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후퇴했기 때문이다. 앞서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연준이 경기 둔화 가능성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50bp 금리인하를 단행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기대감을 키웠다. 이후 연준은 이례적으로 해명에 나서며 “통화정책을 겨냥한 내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5.0/1175.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74.5원) 대비 1.8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7.7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18달러를, 달러·위안은 6.8777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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