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태풍 다나스 북상에 통신재난 대응체계 돌입

입력 2019-07-21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 네트워크부문 직원들이 ‘5호 태풍 다나스 재해대비 종합상황실’에서 태풍의 진로를 살피며 각 지역의 통신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KT)
▲KT 네트워크부문 직원들이 ‘5호 태풍 다나스 재해대비 종합상황실’에서 태풍의 진로를 살피며 각 지역의 통신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KT)

KT는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함에 따라 실시간 모니터링과 비상 출동 대기 등 통신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지난 19일부터 네트워크관제센터에 ‘5호 태풍 다나스 재해대비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비상운용체계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전국 재해대책상황실을 함께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남부지방이 주요 피해지역으로 예상돼 집중호우에 따른 통신시설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방재 자재를 준비하는 등 차질 없는 통신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KT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4단계의 통신재난 대응체계에 따라 신속한 피해 대응과 시설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향후 피해 발생 규모에 따라 추가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정용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상무는 “5호 태풍 다나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예의주시하며 태풍으로 인한 어떠한 통신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09: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36,000
    • -0.95%
    • 이더리움
    • 4,700,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88%
    • 리플
    • 734
    • -1.74%
    • 솔라나
    • 198,800
    • -2.26%
    • 에이다
    • 661
    • -2.07%
    • 이오스
    • 1,138
    • -2.4%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2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2.53%
    • 체인링크
    • 19,810
    • -3.55%
    • 샌드박스
    • 644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