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태풍 '다나스' 한반도 북상에 윈드시어 발효…20일까지 항공기 운행 차질 우려

입력 2019-07-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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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뉴시스)
▲제주국제공항 (뉴시스)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제주공항에 윈드시어와 호우·저시정 특보가 발효됐다.

제주공항은 19일 오전 6시 7분께 착륙방향 윈드시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엔 윈드시어가 해제된다. 윈드시어는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갑자기 바뀌며 비행기의 이착륙을 방해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날 오전 6시 30분에는 저시정도 발효됐다. 저시정은 날씨 등의 요인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것을 말한다. 저시정은 오전 8시 30분 종료될 예정이다.

아직까지 제주공항 항공기는 큰 차질 없이 정상 운행 중이지만, 20일까지 제주에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예보돼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

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해오며 영향을 줌에 따라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릴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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