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원전 1.6기 분량 신재생에너지 보급됐다

입력 2019-07-17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한화에너지)
(사진 제공=한화에너지)
올 상반기 원전 1.6기에 맞먹는 신재생에너지가 보급됐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새로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은 1596MW다. 6개월 만에 올해 보급 목표치(2.4GWㆍ2400MW)의 66.4%를 달성했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 발전 설비가 많이 늘었다.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용량은 지난해 상반기 901MW에서 올 상반기 1345MW로 49.4% 증가했다. 풍력 발전 설비 설치 용량도 1년 만에 84.4%(72MW→133MW) 급증했다.

다만 전체 신규 설비 용량은 지난해 상반기(1650MW)보다 소폭 줄었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가 낮아지면서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탓이다. 지난해 상반기엔 642MW 규모의 바이오에너지 발전 설비가 설치됐지만 올해는 신규 설치 규모가 94MW로 줄었다. REC는 신재생에너지의 가격 기준으로 같은 양의 전기를 판매하더라도 REC 가중치가 높으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폐기물에너지 설치 규모도 REC 가중치 하향 탓에 33MW에서 21MW로 줄었다.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입지도 지난해보다 넓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태양광 모듈의 국산 제품 사용률은 지난해 상반기 61.5%였지만 올해는 79.8%로 높아졌다. 국산 풍력 터빈 사용률 역시 지난해 39.2%에서 59.8%로 상승했다.

산업부 측은 “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탄소인증제 도입, REC 거래시장 경쟁입찰 확대 등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충실히 이행해 우리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코스피, 7000선 '고지전' 수성…외국인 2.7조 '팔자'·개인 9000억 '사자'
  • 결국 아이폰도 참전…듀오와 폴드 '폴더블폰의 역사' [이슈크래커]
  • 스트레이 키즈 "바모스!" 외치더니⋯K팝, 라틴 리듬 제대로 탔다 [엔터로그]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송파까지 꺾였다…강남 3구 집값, 일제히 뒷걸음질
  • ‘아이폰 듀오’ 잘 팔리면 삼성도 웃는다⋯폴더블 ‘적과의 동침’
  • 용혜인, 사퇴론 일축…“의원·장관 겸직 법이 허용”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71,000
    • -1.66%
    • 이더리움
    • 3,320,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314,500
    • -9.73%
    • 리플
    • 1,859
    • -3.63%
    • 솔라나
    • 135,800
    • -3.14%
    • 에이다
    • 286
    • -3.05%
    • 트론
    • 463
    • +0.87%
    • 스텔라루멘
    • 242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90
    • -4.01%
    • 체인링크
    • 15,830
    • -3.36%
    • 샌드박스
    • 48.22
    • -6.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