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합작법인 휴온랜드, ‘히알루론산 점안제’ 中 허가 취득…하반기 발매

입력 2019-07-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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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는 중국합작법인 북경휴온랜드제약유한공사(휴온랜드)가 중국식품약품관리감독총국(CFDA)으로부터 1회용 인공눈물 ‘히알루론산 점안액 0.3%, 0.8ml’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히알루론산 점안액 0.3%는 2016년도 승인신청 후 약 3년 만에 CFDA의 품목허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중국 점안제 시장에 진입한다.

중국 인공눈물 시장은 매년 20~25%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대기오염 등 환경 악화와 휴대폰, 노트북 등 전자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눈의 피로누적이 심화하고 안구건조증 환자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시장이 커지는 추세다.

휴온스에 따르면 휴온랜드의 히알루론산 인공눈물은 0.3% 농도의 0.8ml 용량으로 기존 1회용 안구건조증 점안제 제품에 비해 농도와 용량면에서 우세하다. 무방부제와 BFS 최신설비에 기반해 만든 무균제품이다.

현재 중국에서는 히알루론산 0.1%의 대용량 위주의 수입제품이 안구건조증 점안제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점차 히알루론산 0.3%의 무방부제 일회용 제품으로 옮겨가고 있다. 휴온랜드는 중국 내 전국적인 판매 체인망을 보유한 글로벌 점안제 전문회사 및 중국 현지 판매 대리업체 등과 연대해 단기간에 시장 진입 및 판매 확대를 통해 인공눈물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휴온랜드의 김성일 총경리는 “베이징을 포함한 화북지역에서 유일한 BFS설비를 이용해 생산한 무균무방부제 히알루론산 0.3%, 0.8ml 제형으로는 중국 시장에 처음 출시한다”며 “이어 출시할 점안제 제품들의 기반을 마련해 중국에서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점안제 전문 제조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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