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ㆍ코오롱 “합작사 'SKC코오롱PI' 매각 검토 중”

입력 2019-07-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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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필름 글로벌 1위 제조사…사업재편을 위한 자금확보 차원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2일 양사의 합작회사인 SKC코오롱PI의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을 통해 “SKC코오롱PI 지분 매각에 대해 현재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양사가 글로벌 1위 PI(폴리이미드)필름 제조사 SKC코오롱PI를 매각을 결정하고, 사모펀드들에 인수의향서를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SKC와 코오롱 모두 각각 전기차 배터리 동박 업체 인수, 투명 PI필름 양산 등 사업구조 재편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신규 자금이 확보를 위해 매각에 나섰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경영권을 포함한 SKC코오롱PI 지분 54%의 거래 금액이 70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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