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상장 이래 3번째 자사주 신탁 계약…“주주가치 제고”

입력 2019-07-09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제약이 미래에셋대우와 2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은 지난해 11월, 12월에 이은 세 번째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으로 기존 계약 건은 매입이 완료된 상태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회사는 신제품 및 전 품목의 고른 매출 증가로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성장했고 기존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등 지속적인 고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불안정한 증시 상황에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 번째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나제약은 마취 및 통증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의약품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기업으로, 안정적인 사업과 높은 이익률을 보이고 있다. 1000억 원 규모의 공모 자금을 통해 2개의 신공장을 증설해 생산 규모를 대폭 확장할 예정이며, 혁신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은 지난 2월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현재 신약 허가 신청 준비단계다. 또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한 성장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힘쓰고 있다.


대표이사
최태홍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9.04] 임시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28,000
    • +0.28%
    • 이더리움
    • 4,652,000
    • +2%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3.08%
    • 리플
    • 3,085
    • +1.18%
    • 솔라나
    • 197,500
    • +0.25%
    • 에이다
    • 641
    • +2.56%
    • 트론
    • 420
    • -1.87%
    • 스텔라루멘
    • 358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40
    • -0.36%
    • 체인링크
    • 20,470
    • +0.54%
    • 샌드박스
    • 20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