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사 해외점포 순익 1434억…전년대비 54% 증가

입력 2019-07-0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금융감독원)
(출처=금융감독원)

지난해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의 해외점포 순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자산과 순이익 규모도 소폭 늘어났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 금융업을 영위하는 여전사 해외점포의 순이익은 1434억 원으로 전년(932억 원) 대비 502억 원(53.8%) 증가했다.

2014년 이전 진출한 해외점포의 순이익(1572억 원)은 전년 대비 소폭(40억 원, 2.5%) 감소했지만, 2015년 이후에는 초기 시스템 구축 완료 등으로 순손실(138억 원) 규모가 전년대비 대폭 축소(79.7%)된 데 기인했다.

총자산은 11조 2836억 원으로 전년(10조 5869억 원) 대비 6967억 원(6.5%) 증가했다. 유럽ㆍ중국 해외점포의 할부금융 증가, 베트남ㆍ캄보디아 해외점포 등의 영향이다.

최근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아시아신흥국 내 해외점포의 총자산은 7878억 원으로 전년(4901억 원) 대비 2977억 원(60.7%) 늘었다.

작년 말 기준 20개 여신전문금융회사가 15개국에 41개 해외점포 운영 중이다. 7개 카드사, 11개 캐피탈사, 2개 신기술사, 현지법인 35개, 해외사무소 6개가 속해 있다.

아시아 국가는 33개(80.5%), 유럽ㆍ미주 지역은 8개(19.5%)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미얀마 등 아시아 신흥국에는 26개(63.4%) 해외점포를 두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형 해외점포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영업기반을 확충하는 단계로 본격적인 현지화 이전 상태”라며 “진출 지역의 영업환경ㆍ규제 등에 대한 정보공유를 강화해 여신전문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李대통령 “양도세 감면, 실거주 기준으로…비거주 혜택 축소해야”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4: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73,000
    • -0.07%
    • 이더리움
    • 3,435,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0.59%
    • 리플
    • 2,127
    • +0.95%
    • 솔라나
    • 127,000
    • -0.55%
    • 에이다
    • 369
    • +0.27%
    • 트론
    • 489
    • +0%
    • 스텔라루멘
    • 2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0.21%
    • 체인링크
    • 13,800
    • +0.8%
    • 샌드박스
    • 11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