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각 지역본부장 임명…“체제 정비해 지역 경제 주역 되자”

입력 2019-07-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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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소상공인연합회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8일 소상공인연합회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 소상공인 조직화를 높이고자 위해 8일 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

이날 △ 박양래 경기지역본부장 △ 김명수 부산·제주지역본부장 △ 최순헌 경북·대구지역본부장 △ 이용삼 경남·울산지역본부장 △ 김상철 전남·광주지역본부장 △ 박진원 충청·대전·세종지역본부장 △ 강석근 전북지역본부장 △ 한용호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각각 임명됐다.

지역본부장들은 각 지회, 지부와 소상공인연합회 간 업무를 조율하고,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추진하는 소상공인 관련 정책을 지역에서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본부장들은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 금융 전문가, 경제학 박사 출신 등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닦아온 인재들이 엄정한 과정을 거쳐 채용됐다. 그간 직무교육으로 소상공인연합회의 현황과 역할, 비전 등을 공유하며 소상공인 조직화와 애로 해결을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수료와 함께 임명장을 받았다.

이날 임명식에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이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역본부 체제 정비로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소상공인들이 진정한 경제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데 주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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