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조개 앞 두 손 번쩍 든 이열음, 경찰 수사 받을까 '최대 징역 4년'

입력 2019-07-06 13:49 수정 2019-07-06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캡처)
(출처=SBS 캡처)

'정글의 법칙'을 상대로 태국이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6월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태국 남부 트랑지방의 꼬묵섬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에 출연한 이열음은 수중에서 대왕조개 3개를 발견, 캐냈다. 방송에서도 이열음은 두 손을 들고 "제가 잡은 거예요"라며 알렸다. 예고에서는 대왕조개를 시식하는 모습까지 담겨 있었다.

방송이 전파되자 태국 측은 대왕조개는 멸종 위기에 놓은 수생 동물로 잡을 수 없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정글의 법칙' 제작팀은 현지 공기관의 허가하에 촬영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대왕조개를 잡은 것은 명백한 사실. 이에 태국 언론 '방콕포스트'는 태국의 국립공원 측이 '정글의 법칙'에 대해 경찰 조사를 요청했다고 알렸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멸종위기종을 사냥할 경우 4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문제가 된 대왕조개를 잡은 사람은 이열음이다. 이에 이열음에 대핸 처벌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00,000
    • +2.33%
    • 이더리움
    • 4,168,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1.89%
    • 리플
    • 706
    • -0.56%
    • 솔라나
    • 203,000
    • -0.59%
    • 에이다
    • 625
    • +1.13%
    • 이오스
    • 1,097
    • -0.45%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50
    • +0.17%
    • 체인링크
    • 19,050
    • +1.28%
    • 샌드박스
    • 59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