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화장품 부문 부진 ‘목표가↓’-하나금융

입력 2019-07-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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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5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2분기 화장품 부문의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이 전망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38만 원에서 31만 원으로 하향했다.

허제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3073억 원, 영업이익은 44.6% 증가한 206억 원이 예상된다”며 “패션 부문이 2분기 비수기로 진입했고 화장품 부문 실적은 1분기 대비 부진해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2분기 ‘비디비치’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파악하는데, 이는 연초 중국 따이공이 예상보다 많은 물량을 선구매한 영향”이라며 “따이공 수요 부진으로 신규 브랜드 ‘연작’의 면세점 신규 출점 또한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디비치의 월 매출이 당초 예상했덩 월 200억 원 수준으로 돌아온다면 주가가 단기 반등할 수 있겠지만 추세적인 상승을 위해선 비디비치의 실적 안정과 연작의 성과 가시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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