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 기탁…참전용사 지원

입력 2019-07-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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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

▲효성은 2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효성 최영범 부사장(왼쪽)과 육군본부 박동철 인사사령관(소장, 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나라사랑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효성)
▲효성은 2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효성 최영범 부사장(왼쪽)과 육군본부 박동철 인사사령관(소장, 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나라사랑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효성)

효성이 2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방문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 원을 기탁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이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달 17일에는 효성 등 12개 기업이 후원한 기금으로 건립한 나라사랑보금자리 주택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효성 최영범 부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들의 노고에 작게 나마 보답하고자 한다”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여생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은 오는 5일에는 육군 1군단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 2010년 1사1병영으로 1군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후원해 왔다.

효성은 2016년부터 작년까지 ‘책 읽는 병영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군단 장병들을 위한 독서카페를 지원했고 올해는 독서카페에 들어갈 신간 도서와 체력단련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효성은 서울국립현충원, 대전국립현충원, 국립영천호국원 등 전국의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미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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