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고성능 실리콘 엘라스토머 솔루션 선보인다

입력 2019-06-27 1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9' 참가

▲지난 26일 킨텍스에서 열린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9'에서 다우 직원이 자사의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신발 중창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다우)
▲지난 26일 킨텍스에서 열린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9'에서 다우 직원이 자사의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신발 중창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다우)

다우가 고성능 실리콘 엘라스토머 솔루션인 ‘실라스틱(SiLASTIC™)’을 국내에 재출시 한다.

다우는 이달 26~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2019’에 참가해 새로운 브랜드 플랫폼인 ‘식 투게더(Seek Together™)’의 가치를 담은 실리콘 엘라스토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실라스틱은 1945년 첫 상용화된 실리콘 고무 브랜드다. 실리콘 엘라스토머 제품은 70년 넘는 시간이 흐른 지금도 뛰어난 성능, 안정성, 안전성, 미적 외관 등이 필요한 소비재, 자동차, 전기, 산업용 및 기타 까다로운 기준이 요구되는 많은 응용 분야에서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다우 컨슈머 솔루션 사업부 글로벌 제품 및 시장 디렉터 찰리 짐머는 “다우는 새로운 기술 영역을 개척하는 데 실리콘이 무한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실라스틱’의 한국 재출시는 다우가 한국 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줌과 동시에, 한국 고객 및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준비가 돼있음을 알리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핵심 경쟁 기술로 꼽히는 3D 프린팅 분야에서 다우의 실라스틱은 주목을 받고 있다. 다우의 실라스틱 3D 프린팅용 소재는 자동차, 소비재, 웨어러블 기기, 유아용품, 조명, 전자제품, 산업용 프로토타입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설계자와 제조업체에 전에 없던 자유와 유연성을 부여하는 한편, 제품 개발 사이클 단축과 차별화된 우수한 성능 구현에도 도움을 준다.

이 중 실라스틱 3D 3335 액상 실리콘 고무는 덴마크 신발 브랜드 에코(ECCO)의 제품혁신연구소가 추진한 실험적 맞춤형 신발 프로젝트인 ‘퀀트-유’에 적용됐다. 매끄러운 프린팅을 가능케 하는 낮은 점성, 높은 해상도, 그리고 정확성을 위한 독특한 유동 특성을 갖춘 이 제품은 에코사의 혁신 프로젝트 구현을 위한 턴키 솔루션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다우는 ‘세계 최초의 3D 프린팅을 위한 액상 실리콘 고무 소재’라는 주제로 다우 실리콘 엘라스토머 부문 한국 마케팅 담당 김도균 차장과 이정현 실리콘 엘라스토머 제품 책임연구원이 제품과 관련한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대 팬이 물병 투척…급소 맞은 기성용
  • '프로야구 우천취소' 더블헤더 경기, 두 번 다 관람 가능?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00,000
    • -2.52%
    • 이더리움
    • 4,092,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602,000
    • -4.9%
    • 리플
    • 707
    • -1.53%
    • 솔라나
    • 203,000
    • -5.36%
    • 에이다
    • 624
    • -3.26%
    • 이오스
    • 1,105
    • -4.08%
    • 트론
    • 179
    • +2.29%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50
    • -4.42%
    • 체인링크
    • 19,020
    • -4.57%
    • 샌드박스
    • 596
    • -4.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