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36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

입력 2019-06-25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전력)
(한국전력)
한국전력공사는 25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기업 36곳과 ‘2019년 제1차 에너지밸리 기업 투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서 참여 기업들은 광주·나주 에너지밸리에 993억 원을 투자하고, 568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한전은 2015년부터 광주·나주 지역을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키우기 위해 투자 유치에 앞장서오고 있다. 이번까지 한전이 에너지밸리에 유치한 투자액은 1조6019억 원에 이른다.

이날 한전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에너지밸리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협약에서 한전과 산업인력공단은 에너지밸리 근무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에너지밸리 맞춤형 인적 자원 개발 콘텐츠 보급 등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에너지밸리 투자기업들이 인력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등 에너지밸리의 지속성장을 위한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22,000
    • +2.23%
    • 이더리움
    • 4,133,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24,500
    • -0.72%
    • 리플
    • 716
    • +0.7%
    • 솔라나
    • 223,400
    • +6.18%
    • 에이다
    • 626
    • +0.64%
    • 이오스
    • 1,110
    • +1.09%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0.29%
    • 체인링크
    • 19,140
    • +0.42%
    • 샌드박스
    • 600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