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한애국당 천막 강제 철거...“철거비용 2억 원 청구할 것”

입력 2019-06-25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서울시가 대한애국당(현 우리공화당)에 광화문광장 천막 강제철거 비용 2억 원을 청구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2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우리공화당 천막을 철거하는 데 약 2억 원을 지출했다.

서울시는 우리공화당이 47일간 광화문광장 천막에서 지낸 대가로 철거 비용을 청구할 전망이다. 비용 대부분은 용역업체 직원 400명 등에 대한 인건비이며 각종 장비 동원 비용도 일부 포함됐다.

서울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수차례 자진 철거를 요청하고 행정대집행 계고장을 보낸 점, 우리공화당이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냈던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된 점 등을 감안해 행정대집행 비용을 우리공화당 측에 청구할 방침이다.

우리공화당이 광화문광장을 무단으로 점거한 데 따른 변상금은 행정대집행 비용과 별도다. 변상금은 한 시간에 1㎡당 주간 12원, 야간 약 16원이다.

우리공화당 천막은 설치 당시 18㎡ 규모 2개 동이었으며 이후 더욱 커졌다. 서울시는 누적된 변상금을 약 220만 원으로 계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공화당은 탄핵 반대 집회 당시 사망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달 10일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설치했다. 한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천막을 행정기관이 강제 철거한 것은 처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323,000
    • -0.9%
    • 이더리움
    • 3,407,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68%
    • 리플
    • 2,110
    • -0.94%
    • 솔라나
    • 126,700
    • -0.94%
    • 에이다
    • 366
    • -1.35%
    • 트론
    • 493
    • +1.02%
    • 스텔라루멘
    • 2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40
    • -1.32%
    • 체인링크
    • 13,640
    • -1.37%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