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취업 선호도, 여성 ‘서비스업’ㆍ남성 ‘제조생산업’

입력 2019-06-24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잡코리아 알바몬)
(사진제공=잡코리아 알바몬)

끝이 다른 시작, 잡코리아가 24일 알바몬과 함께 올해 구직활동을 한 취업준비생 4656명을 대상으로 취업선호도를 조사해 발표했다.

가장 취업하고 싶은 산업분야에 대해 질문한 결과 △서비스업이 23.1%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미디어/광고업(14.0%) △제조/생산업(12.5%) △문화/예술/디자인업(10.7%) △판매/유통업(9.3%) △IT/정보통신업(8.0%)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특히 전공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산업이 다르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인문계열(33.9%)과 사회과학계열(34.2%) 전공 구직자가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산업은 △서비스업이었다. 경상계열은 △금융/은행업(35.1%)을, 이공계열은 △제조/생산/화학업(31.4%)을 각각 가장 취업하고 싶은 산업으로 꼽았다. 또 예체능계열은 △문화/예술/디자인업(46.9%)을, 의학계열은 △의료/제약업(63.8%), 사범계열은 △교육업(68.5%)을 각각 1위에 꼽았다.

성별에 따른 산업 선호도도 달랐다. 남성구직자의 경우 △제조/생산/화학업 선호도가 19.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서비스업(17.3%), △IT/정보통신업(15.1%)의 비중도 높은 편이었다. 반면 여성구직자는 △서비스업(26.7%)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미디어/광고업(16.6%)이 그 뒤를 따랐다.

전공계열별로 취업 희망 직무도 달랐다. 잡코리아X알바몬 설문결과 경상계열은 △재무/회계직(30.0%)을 가장 선호하는 직무로 꼽았다. 사회과학계열과 인문계열은 각각 18.4%, 22.1%로 △서비스직이 1위를 차지했지만, 사회과학은 △마케팅/홍보(15.4%)를, 인문은 △전문직(13.3%)을 2위로 꼽아 차이를 보였다. 이공계열은 △IT/연구개발직(28.6%)과 △생산/기술직(20.5%)을, 법학계열은 △전문직(24.1%)과 △인사.HR.총무(22.2%)를 가장 희망하는 직무로 꼽았다. 이외에도 의학계열은 △전문직, 사범계열은 △교육직이 각각 63.3%, 67.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구직자들은 여성구직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IT/연구개발직(9.3%P↑)과 △생산/기술직(8.4%P↑)에 대해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반면 여성들은 △서비스직(5.6%P↑)과 △재무.회계직(4.8%P↑) 선호 비율이 남성들에 비해 다소 높았다..

한편, 취업을 선호하는 기업형태로는 △중소기업이 43.3%로 가장 높았으며, △대기업 23.2% △공기업 22.5% △외국계기업 10.9% 순이었다. 특히 중소기업 취업 선호도는 여성구직자들이 남성구직자들에 비해 12.0%p나 높았으며, 남성구직자들은 대기업 취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여성들에 비해 8.4%p높았다.

이는 취업을 선호하는 기업을 선택하는 이유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오래 일할 수 있는 기업을 우선 순위로 선택하는 경향은 여성구직자(31.7%), 남성구직자(27.2%) 모두 비슷했지만, 남성구직자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4.2%P↑)을, 여성구직자들은 △고용의 안정성(4.5%P↑)을 좀 더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662,000
    • +2.82%
    • 이더리움
    • 3,435,000
    • +9.53%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3.6%
    • 리플
    • 2,238
    • +7.18%
    • 솔라나
    • 140,300
    • +7.35%
    • 에이다
    • 423
    • +8.46%
    • 트론
    • 435
    • -0.91%
    • 스텔라루멘
    • 257
    • +4.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40
    • +1.08%
    • 체인링크
    • 14,560
    • +6.74%
    • 샌드박스
    • 131
    • +5.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