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이 답이다] LG화학, 석화·전지 사업 고도화 ‘세계 5대 화학사’ 발돋움

입력 2019-06-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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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오창 전기차배터리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 오창 전기차배터리 생산라인에서 직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은 철저한 사업 혁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톱5 화학기업’으로 도약할 채비를 하고 있다. 사업구조 고도화 및 미래 준비를 위한 연구개발(R&D)을 한층 강화해 2025년까지 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LG화학은 지난해 미국화학학회 ACS가 발간하는 전문잡지 C&EN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톱 10 화학사’에 선정된 바 있다.

LG화학은 석유화학부문에서 고부가 제품 비중을 지속 확대하고 미래 유망소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ABS(고부가 합성수지) 등 기술 기반 핵심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지난 연말까지 1억 달러를 투자해 중국 화남공장에 ABS 15만 톤을 증설했다. 이를 통해 올해 3월부터 여수 90만톤, 중국 닝보 80만 톤, 화남 30만 톤 등 국내외 총 200만 톤의 ABS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세계 1위의 시장 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석유화학 분야 사업구조 고도화 및 고부가 제품 확대를 위한 대규모 국내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7월 총 2조 8000억 원을 투자해 여수 NCC(납사분해시설) 및 고부가 PO(폴리올레핀)를 각 80만 톤 증설하는 한편 충남 당진에 미래 유망 소재 양산 단지도 조성한다고 밝혔다.

전지부문은 선제적 연구개발(R&D)로 가격, 성능, 안전성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지속 확보하고 시장 선두 지위를 강화한다. 특히 자동차전지 사업에서 3세대 전기차(500㎞ 이상) 중심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 공략해 확실한 1위를 수성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2020년까지 배터리 생산 능력을 고성능 순수 전기차 기준 170만 대(100GWh)로 확대할 계획이다.

ESS전지는 차별화된 성능과 원가경쟁력을 겸비한 시장선도 제품 개발 및 확대에 집중하고, 소형전지는 최신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혁신제품과 전동공구, 청소기, 전기자전거 등 새로운 시장 중심의 사업 확대로 사업구조 전환을 가속화한다.

첨단소재부문은 OLED 소재 사업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지 4대 원재료인 양극재 생산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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