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벡, 플랜트·무역·보건 분야 협력 확대

입력 2019-06-2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차 한·우즈베키스탄 워킹그룹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정부가 신북방정책의 핵심국으로 꼽히는 우즈베키스탄과 플랜트, 무역투자, 보건의료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차 한·우즈베키스탄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양국 간 다양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앞서 양국은 올해 4월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기간 중 ‘한·우즈베키스탄 농기계 연구개발(R&D) 센터’, ‘한·우즈베키스탄 희소금속센터’ 등을 개소해 농기계, 희소금속 등의 분야에서 협력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정유공장 현대화(6억 달러), 수르다리아 복합사이클 가스터빈(9억1000만 달러), 송변전 현대화사업(13억5000만 달러) 등 현지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기업 참여 방안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한·우즈베키스탄 FTA 공동연구 하반기 착수, 무역투자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우즈벡 안그렌 경제특구 위탁운영 방안, 우리기업의 애로사항(미수금 등)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은 또 섬유테크노파크 개소(올해 하반기 예정), 화학기술센터 조성, 개발협력 지원과 헬스케어 협력사업 추진 등에서도 협의했다.

한편 산업부는 21일 ’중앙아시아 경제협력 전략회의‘를 열어 ’중앙아시아 경제협력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06,000
    • +1.39%
    • 이더리움
    • 4,332,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4.73%
    • 리플
    • 727
    • +1.11%
    • 솔라나
    • 242,000
    • +3.95%
    • 에이다
    • 672
    • +0.45%
    • 이오스
    • 1,139
    • +0.71%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3.03%
    • 체인링크
    • 22,550
    • -1.44%
    • 샌드박스
    • 620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