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내부서 염산 누출 사고…중화작업 마무리

입력 2019-06-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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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출입문 인근에서 염산을 싣고 들어가던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누출돼 소방당국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출입문 인근에서 염산을 싣고 들어가던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누출돼 소방당국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부에서 염산이 누출됐다.

1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2문 근방에서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염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염산 2만1000ℓ를 싣고 제철소에 진입하던 탱크로리의 보관용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균열로 염산 일부가 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 30분께 길 주변에 흘러나온 염산의 중화작업을 마무리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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