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이 버린 시신인가?…완도 해상서 '물체 든 검은색 비닐봉지' 어민이 발견해 신고

입력 2019-06-13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이 시신 일부를 버렸다고 진술한 완도 해상에서 동물 또는 사람의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든 검은색 비닐봉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2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7분쯤 어민 A 씨가 완도 고금도 장보고대교 인근 해상 가두리양식장에서 검은 비닐봉지를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양식장 청소를 하던 중 비닐봉지를 발견했다"라며 "열어보니 동물 또는 사람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보여 무서워 곧바로 바다에 버렸다"라고 밝혔다. 그는 "고유정 사건이 떠올라 곧바로 해경에 알렸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 내용을 접한 완도해양경찰서는 수색 인력을 급파, 양식장 인근 바다를 살피고 수중 수색까지 진행했으나 의심 물체가 담긴 비닐봉지를 발견하지 못했다.

완도 해경은 13일에도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완도 해경 관계자는 "어민이 비닐봉지 안을 정확히 본 것은 아니어서 수색 성과가 나와야, 사건 관련성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10,000
    • +0.35%
    • 이더리움
    • 3,170,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0.55%
    • 리플
    • 2,033
    • +0.15%
    • 솔라나
    • 127,700
    • +1.51%
    • 에이다
    • 370
    • -0.27%
    • 트론
    • 533
    • +0.38%
    • 스텔라루멘
    • 214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40
    • +3.11%
    • 체인링크
    • 14,270
    • +0.71%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