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홀딩스, 중국 BYD 대상 방열소재 납품 양산

입력 2019-06-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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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는 방열소재를 중국 전기차 기업 BYD(이하 비야디)로 본격적인 차량용 LED에 전량 적용되는 공식양산 납품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알파홀딩스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미국·일본·유럽 등의 글로벌 기업 제품을 사용하며, 한국 기업 방열소재의 글로벌 자동차 기업 적용은 첫 사례이다.

비야디는 그동안 미국산 방열소재를 사용했다. 미·중 무역분쟁 영향으로 타사 제품으로 대체를 원하는 수요가 높아져 단독으로 납품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무역분쟁이 심화되면서 중국은 6월 1일부터 6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5~25%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으며, 중국에서 수입하는 미국 제품의 일부는 국내 기업제품으로 대체하는 등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경쟁사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과 동등 이상의 품질을 지니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비야디에서 생산하는 IPM(지능형 전력모듈), 자동차 라이트 컨트롤러, IGBT, 전기차 배터리 등에 공급이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야디의 납품은 검증과정이 까다로운 자동차 업체 진입으로 향후 다양한 업체에 적용될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비야디 공식 납품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또는 전자기업들에 방열소재 적용 가능성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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