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총, 2021년까지 역삼동에 '사이언스 플라자' 조성한다.

입력 2019-06-12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이언스 플라자 조감도 사진제공 과총
▲사이언스 플라자 조감도 사진제공 과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역삼동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 본관과 별관을 과학기술인들의 복지공간인 '사이언스 플라자'로 탈바꿈시킨다.

과총은 12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사이언스 플라자' 건립 공사 착공식을 열었다. 사이언스 플라자는 1976년 준공된 과학기술회관 본관과 1985년 건립된 별관을 철거한 부지에 지상 11층, 지하 4층, 연면적 2만5000㎡ 규모로 신축된다. 신관은 공사 대상이 아니다.

과총은 공사를 2021년 9월까지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과학기술인의 교류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목표다. 국제회의장은 물론이고 현재 과학기술회관에 없는 공유형 사무실, 창업지원 시설 등도 배치할 방침이다. 과총 관계자는 "국민과 함께 쓸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 마련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명자 과총 회장은 착공식에서 "사이언스 플라자가 과학기술계의 요람이자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총은 대국민 공모를 거쳐 사이언스 플라자의 공식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69,000
    • +0.07%
    • 이더리움
    • 4,555,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4.52%
    • 리플
    • 3,053
    • +0.46%
    • 솔라나
    • 198,500
    • -0.5%
    • 에이다
    • 623
    • +0.48%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16%
    • 체인링크
    • 20,800
    • +1.9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