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고작 열일곱 소녀가…그만하라" 불편한 여론, 양극화 반응

입력 2019-06-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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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양, 남친과 올린 SNS사진에 양갈래 반응

최준희 양 계속되는 스포트라이트 두고 설전 오가

(출처=최준희 SNS)
(출처=최준희 SNS)

최준희 양이 또 한차례 주목받고 있다.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 남자친구와 웨딩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것이 확대 해석되면서다. 최준희 양을 향한 과도한 주목도에 여론 반응은 양갈래로 나뉜다. 최준희 양의 심리상태를 걱정하는 이들과 더불어 일부 여론은 언론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최준희 양은 9일 SNS에 남자친구와 찍은 애정 넘치는 사진들을 업로드했다. 이에 대해 일부 여론은 최준희 양의 그간 언행들을 되짚으며 불안한 심리 상태를 걱정하고 있다. 일부 여론은 그간 정에 목말라했던 최준희 양을 언급하면서 그의 마음을 진심으로 돌봐주고 아껴줄 이가 있으면 좋겠다는가 하면 그저 행복하기만을 바란다며 안쓰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물론 최준희 양의 언행들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최준희 양이 자꾸 여론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이유가 언론의 보도 때문이라면서 세상을 떠난 스타의 자식일 뿐 일반인인 최준희 양에 대한 과한 스포트라이트 및 확대해석은 금물이라 우려하고 있다. 적지 않은 여론이 최준희 양이 일전 밝혔던 가내 문제와 투병, 그리고 현재의 커플사진까지 모두 언론이 지렛대 역할을 한 것이라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고작 열일곱살인 최준희 양이 일반인의 평화로움을 누릴 자격이 있다면서 언론의 자제가 필수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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