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4개월 만에 내림세로…휘발윳값 최저가 지역은?

입력 2019-06-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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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 행진을 이어오던 기름값이 4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2원 내린 1535.1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도 ℓ당 1.8원 하락한 1396.9원으로 집계됐다. 15주 만의 첫 하락이다.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2.4원 하락한 1623.2원이었다. 전국 최저가 지역인 경남의 휘발윳값은 ℓ당 1514.2원으로 전주 대비 0.6원 내리는 데 그쳤으나 여전히 서울보다는 109원가량 낮았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의 대멕시코 관세부과 및 인상 예고 등에 따른 세계 경기 침체 우려와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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