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외인ㆍ기관 ‘팔자’

입력 2019-06-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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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장 초반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7포인트(-0.07%) 내린 2067.64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홀로 714억 원을 사들이고 있지만 지수 견인에는 역부족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0억, 160억 원 물량을 출회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담에서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이강 인민은행 총재가 만남을 가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여기에 미국의 대 멕시코 관세 부과가 지연될 것이라는 소식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현재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2억, 256억 원 매도우위를 나타내 총 258억 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0.46%)와 SK하이닉스(0.15%), 셀트리온(0.26%), LG생활건강(0.23%) 등이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35%), LG화학(-0.15%), 신한지주(-1.22%), 현대모비스(-0.45%), SK텔레콤(-0.58%)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5포인트(0.63%) 오른 712.17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홀로 115억 원어치를 매도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억, 90억 원을 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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