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디지털 교육 플랫폼 '라이브톡' 운영

입력 2019-06-05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용현 광화문시니어FP지점 FP(왼쪽)와 전인혁 영업교육팀 차장이 '종신보험의 역사'를 주제로 '교보 라이브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교보생명)
▲전용현 광화문시니어FP지점 FP(왼쪽)와 전인혁 영업교육팀 차장이 '종신보험의 역사'를 주제로 '교보 라이브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재무설계사(FP)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플랫폼 '라이브톡(Live Talk)'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라이브톡'은 FP와 임직원이 공간 제약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활용해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다.

보험업계에서 실시간 쌍방향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스마트 기기가 대중화되고 1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는 등 변화하는 미디어 생태계에 발맞춰 기존 교육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다.

시청자는 1인 크리에이터(강사)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 트렌드, 재무설계 지식, 금융시장 동향, 선배FP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채팅창에서 대화를 나누며 프로그램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피드백을 바로 받는 것도 가능하다.

'교보 라이브톡'은 지난 5월 론칭한 이후 방송마다 FP, 임직원 등 평균 1000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교육 효율성 제고와 내부직원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게 교보생명 측의 설명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습하고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화 교육 생태계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86,000
    • -1.86%
    • 이더리움
    • 4,493,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58%
    • 리플
    • 743
    • -2.49%
    • 솔라나
    • 196,600
    • -4.89%
    • 에이다
    • 658
    • -2.66%
    • 이오스
    • 1,190
    • +1.19%
    • 트론
    • 174
    • +3.57%
    • 스텔라루멘
    • 16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0.32%
    • 체인링크
    • 20,470
    • -3.67%
    • 샌드박스
    • 648
    • -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