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베이퍼 '센스' 초도 물량 완판…0.001% 니코틴으로 타격감 높여

입력 2019-06-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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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본 센스(비타본)
▲비타본 센스(비타본)
비타본이 출시한 CSV 타입 비타민 베이퍼 '센스'가 출시직후 완판 대열에 합류했다.

비타본은 지난달 31일 압구정 플래그십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센스가 출시 3일만인 지난 2일 초도물량이 완판됐다고 5일 밝혔다.

임보민 비타본 대표이사는 “센스 출시 직전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고객 문의가 줄을 이었다”며 “현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차 물량 생산에 돌입했으며 온라인에서는 예약 판매를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비타본은 2차 물량 생산에 빠르게 돌입해 오는 17일부터 예약 구매 희망자들에게 우선순위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비타본은 고객들이 이미 구매전부터 시연을 통해 만족감을 얻었던 것이 구매로 이어지면서 완판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센스는 0.001%의 초극소량의 니코틴 함유만으로 구현한 풍부한 타격감을 앞세워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의 액상형 전자담배 출시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비타민베이퍼는 액상형 전자담배와 음용법은 같지만 니코틴 함량이 현저히 낮은 것이 특징이다. 니코틴 함량이 낮으면 일반적으로 타격감이 높지 않다는 인식이 일반적이지만 비타본은 디바이스의 기술력으로 이를 극복했다.

임보민 대표는 “국내에 비타민 베이퍼라는 제품 자체가 대중적으로 인지돼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안정적인 품질관리와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해 시장 확대를 하겠다”고 전했다.

임 대표는 센스가 금연을 도와주는 제품인 동시에 금연보조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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