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 강원도에 산불피해 성금 전달···안전검토 재능기부도 약속

입력 2019-06-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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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목학회는 지난 4일 강원도청을 찾아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1120만 원을 정만호 경제부지사에게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승호 부회장은 학회를 대표해 정만호 경제부지사에게 “초대형 산불을 단시간에 진압해낸 강원도의 위기대응 능력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며, 고통당하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토목학회 회원들이 재능을 기부하여 산불지역의 안전 검토 등 피해 복구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덧붙였다.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산불피해의 항구적인 복구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호 부회장은 “토목학회 강원지회 주최로 오는 20일 강릉원주대학교에서 ‘2019년 강원도 동해안 산불 대응 심포지엄’을 열고 산불지역의 홍수, 토석류, 식생, 토사유출 저감대책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토목학회는 도로, 철도, 지하철, 항만, 발전소 등의 사회시반시설을 만드는 토목기술인들의 단체로 1951년에 설립됐으며 토목공학의 발전과 토목기술인의 자질향상을 도모해 사회와 국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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