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막말 논란…회의장 밖에 앉아있는 기자들 향해 "아주 걸레질을 하는구먼"

입력 2019-06-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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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또다시 막말 구설에 올랐다. 지난달 국회에서 회의 도중 당 사무처 직원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던 한선교 사무총장은 이번엔 기자들을 향해 막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한선교 사무총장은 3일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회의장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 사이를 지나가며 "아주 걸레질을 하는구먼"이라고 말했다.

기자들이 바닥에 앉아 회의가 끝나길 기다리다 의원들이 밖으로 나오자 그제야 이동하려는 것을 두고 걸레질이라고 표현한 셈이다.

한선교 사무총장의 이 같은 막말 논란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당원들에게 막말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던 도중에 나온 것이어서 더욱 논란이 됐다.

한편, 한선교 사무총장은 이날 막말 논란에 대해 "(기자들이) 바닥에 앉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자리를 앞으로 가려고 엉덩이로 밀고 가니까 보기 좋지 않아서 그렇게 (발언)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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