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창작활동 지원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57곳 선정

입력 2019-06-03 13:21 수정 2019-06-03 1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 57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체험’ 중심의 일반랩 54개와 ‘전문 창작 및 창업활동 촉진’ 기능의 전문랩 3개 등 총 57곳이다.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은 교육과 체험중심의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D프린터, 레이저 커팅 증 다양한 디지털 제조 장비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창작 활동공간을 제공해 메이커 문화를 구축하고 제조창업 저변을 확대하는게 목적이다.

일반랩은 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 교육과 3D프린터 등을 활용한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관당 2억 원 내외의 공간·장비 구축 및 운영 비용이 지원된다.

전문랩에는 가천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약 20억 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전문 메이커의 시제품 제작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과 창업 인프라를 연계한 초도물량 양산 및 제조창업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으로 정부가 지난해부터 조성한 메이커 스페이스는 총 120개가 됐다.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88,000
    • +0.49%
    • 이더리움
    • 4,743,000
    • +4.22%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07%
    • 리플
    • 744
    • +0%
    • 솔라나
    • 203,800
    • +2.26%
    • 에이다
    • 670
    • +1.52%
    • 이오스
    • 1,159
    • -0.86%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1.31%
    • 체인링크
    • 20,210
    • +0.65%
    • 샌드박스
    • 660
    • +2.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