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삼성바이오,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 브라질 허가

입력 2019-05-27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렌시스, 렌플렉시스 이어 세번째..연 3000억 시장 진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브라질에서 세번째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일 브라질 국민보건감시국 ANVISA(Agencia Nacional de Vigilancia Sanitaria) 로부터 '온트루잔트(Ontruzant, 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의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온트루잔트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Roche)가 판매하는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치료제 `허셉틴(Herceptin)`의 바이오시밀러이며, 업계에서는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 내 트라스트주맙 시장 규모가 연간 약 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판매허가 승인은 2017년 12월 바이오의약품 품목 허가 신청서(BLA,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검토 착수 이후 13개월만에 이루어진 것이며,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한국과 유럽, 미국에 이어 네 번째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판매 허가를 받게 됐다. 또한 이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세번째 브라질 판매허가 승인 건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지난 2017년 12월 브라질 ANVISA 로부터 `브렌시스(Brenzys, 성분명 에타너셉트), 2018년 7월에는 `렌플렉시스(Renflexis, 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판매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브라질에서 세 번째 제품 판매 허가 승인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으며, 향후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도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치료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기준 브라질 의약품시장 규모는 약 690억 헤알 (약 20조원)에 달하며, 그 중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150억 헤알(약 4조4000억원)로서 22% 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지난 2010년 바이오시밀러 허가 및 심사 제도를 공식 제정했고 국가 보건복지 비용 감소 및 환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바이오시밀러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4% 하락에 6270선 마감…삼전·SK하닉 '와르르' 각각 6%·10%대 급락
  • ISA 계좌, 5년마다 깨라고요? [이슈크래커]
  • 김정관 장관 “반도체 성과급, 주총 승인 받도록”…상법·자본시장법 개정 시사
  • 세금 꺼낸 정부에…오세훈 서울시장 “집값 해법은 공급” [종합]
  • 李 "폭염은 국가적 기후재난"…냉방·전력망 확충 등 예산 반영 주문 [종합]
  • 中 딥시크, AI 가격 대폭 인상 예고⋯‘초저가 전략’ 접나
  • 반도체 날개 달고 날았다⋯'역대급'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2000억달러 육박 [종합]
  • 단독 실리콘투, 라이브커머스팀 신설…K뷰티 ‘글로벌 라방 판매’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00,000
    • -0.23%
    • 이더리움
    • 2,704,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301,200
    • -0.66%
    • 리플
    • 1,482
    • -1.79%
    • 솔라나
    • 103,800
    • -1.14%
    • 에이다
    • 279
    • +2.57%
    • 트론
    • 465
    • -0.43%
    • 스텔라루멘
    • 227
    • -4.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670
    • +2.64%
    • 체인링크
    • 11,570
    • +0.17%
    • 샌드박스
    • 58.3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