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효성캐피탈 등급전망 ‘부정적’

입력 2019-05-23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공=한국신용평가)
(제공=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는 22일 효성캐피탈의 장기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효성캐피탈은 설비 관련 구매금융 39%, 중고차 중심의 자동차금융 12%, 주택금융 및 스탁론 등의 리테일금융 20%, 기업금융 및 투자금융 29%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그러나 주력 시장의 수요 둔화, 경쟁심화, 규제강화로 사업환경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동사의 사업안정성 개선이 뚜렷하지 않다.

또 설비금융 내 경쟁우위는 실효성이 낮아졌으며, 영업자산이 감소하는 중에 중·후순위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비중은 증가하고 있다. 2015년 과거 부실채권 제각으로 686억 원까지 낮아졌던 부동산PF는 올해 3월 말 기준 2544억 원으로 증가했다.

2018년, 2019년 1분기 충당금적립전 영업이익은 각각 613억 원, 112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33%(204억 원), 30%(47억 원) 감소했다. 주력 사업의 운용수익이 감소함에 따라 이익안정성이 저하되고 있다.

1개월 이상 연체채권 비율 및 요주의이하여신비율은 2014년 말 5.2%, 15.9%에서 2019년 3월 말 기준 4.2%, 8.1%로 각각 낮아졌다. 차주당 △50억 원 이상 여신이 56건, 5507억 원으로 영업자산의 28% △100억 원 이상 거액여신은 13건, 2,973억 원으로 영업자산의 15%를 차지한다.

한신평은 경기불황으로 업권 내 건전성지표가 저하되고 있는 만큼 신용집중위험 관리능력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종합] 삼성 노사 끝내 결렬…노조 “총파업 강행” vs 사측 “과도한 요구 수용 못해”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4월 車수출 5.5% 감소⋯친환경차 수출·내수는 '고공행진'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15: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85,000
    • +0.31%
    • 이더리움
    • 3,164,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549,500
    • -3.43%
    • 리플
    • 2,033
    • -1.36%
    • 솔라나
    • 126,100
    • -0.63%
    • 에이다
    • 372
    • -0.8%
    • 트론
    • 528
    • -0.56%
    • 스텔라루멘
    • 214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90
    • -1.69%
    • 체인링크
    • 14,250
    • -1.66%
    • 샌드박스
    • 107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