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꿈뜨락몰, "뭐가 예쁘다고 떠먹여 주나"…백선생 '역대급' 분노

입력 2019-05-2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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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꿈뜨락몰 가게 점주들 향한 백종원 촌철살인

여수 꿈뜨락몰, 2주 준비기간 무색 "아무것도 안했다"

(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여수 꿈뜨락몰 장사꾼들에게 백종원이 이례적인 불만을 표출했다.

22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수 꿈뜨락몰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의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2주 간의 준비기간 이후 출연자들의 변화를 확인하고 이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백종원은 여수 꿈뜨락몰 상인들의 태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장사를 유보하고 연습을 하는 점주들을 두고 "여러분이 뭘 했다고 연구를 한다는 건가"라고 날을 세웠다.

특히 백종원은 "2주나 시간을 줬는데 아무것도 안 했다"면서 "수십년 간 고생한 걸 뭐가 예쁘다고 왜 당신에게 줘야 하나"라고 일부 점주들을 몰아세웠다. 그러면서 "장사 싫으면 그만두라. 투정 받아 줄 상황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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