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한화시스템과 손잡고 IFF 전력화 본격 시동

입력 2019-05-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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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한화시스템과 약 303억 규모의 함정전력 피아식별장비(IFF) 성능개량 장비공급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이 주관하는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 사업은 우리 군에서 사용중인 모드(Mode) 4의 피아식별장비를 비화(통신기기의 전송 신호 암호화) 및 항재밍(전파 방해·차단) 기능이 강화된 모드(Mode) 5의 피아식별장비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피아식별장비는 질문기·응답기·암호기·제어패널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에서 휴니드는 함정 전력을 대상으로 질문기와 응답기를 통합한 IFF 렉(Rack) 장비를 개발하고 양산해 한화시스템에 2023년 말까지 공급하게 된다.

휴니드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해군 신조함정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적인 사업 수주를 준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양 IFF 분야 내 독보적인 공급 사업자로 위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휴니드는 피아식별장비(IFF) 성능개량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계통합 기술을 지속적으로 축적해왔다. 그 결과 지난 3월에는 해군에서 체계개발 중인 차기 호위함(FFX-Ⅲ)에 탑재되는 피아식별장비(IFF) 체계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한화시스템과의 계약을 통해 추가적으로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휴니드는 해양 IFF 분야에서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게됐다.

휴니드 신종석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IFF 사업을 보다 전문적으로 확장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우수한 IFF 장비를 공급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이를 통해 미래 전장환경에서 우리 군의 작전능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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