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맥스, 학습 효과 높이는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입력 2019-05-22 09:32 수정 2019-05-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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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터디맥스)
(사진제공=스터디맥스)

디지털 콘텐츠 대표기업 스터디맥스 스피킹맥스가 학습 효과를 높이는 대규모 학습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습모드인 딕테이션 모드와 트레이닝 모드 진행 방식을 대폭 변경했고 학습바 개선 등 학습효과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다양한 학습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진 점은 딕테이션 모드와 트레이닝 모드의 변화다. 기존 딕테이션 모드는 원어민이 말한 문장 속 특정 단어를 학습자가 직접 스펠링을 입력해 학습하는 방식이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객관식 형태로 바뀌었으며, 보기로 주어진 여러 단어 중 하나를 골라 문장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이는 문장에 맞는 단어를 선택하게 도와줌으로써 스펠링에 치중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문맥을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원어민의 질문에 학습자가 자유롭게 말하며 연습하는 트레이닝 모드도 업데이트되었다. 원어민의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을 주어진 단어들로 조합해 문장을 만드는 방식으로, 단순히 머릿속에 문장을 떠올려 진행하는 기존 학습 방식보다 고차원적인 방법으로 변경됐다. 이는 문장 구사력과 응용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학습자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업데이트도 눈에 띈다. 드래그로만 탐색이 가능하던 학습바는 조작 버튼을 추가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면밀한 학습이 가능해졌다.

스터디맥스 심여린 대표는 “스피킹맥스는 최신의 영어 트렌드와 학습효과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새롭게 바뀐 스피킹맥스와 함께 더욱 효과적이고 편리한 현지체험 영어를 학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피킹맥스는 국내 최초 현지체험형 영어 프로그램으로 영어 왕초보부터 고급 비즈니스 영어까지 다양한 코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현지의 최신 여행 정보도 얻을 수 있어 학습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 IT 산업을 이끄는 혁신의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긴 ‘SF 실리콘밸리편’부터 ‘LA할리우드편’, ‘생생표현과정’까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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