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암보장해주는 치매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입력 2019-05-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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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흥국생명)
(사진제공=흥국생명)

흥국생명은 ‘(무)흥국생명 암보장해주는 가족사랑치매보험’ 상품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보장금액이 변동하는 선발생 컨버티드 보장형태의 독창성과 제2 보험기간 개시나이 변경옵션으로 제1 보험기간을 확대할 수 있다는 창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흥국생명 상품개발자는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암환자는 치매, 치매 환자는 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상반 관계에 주목해 선발생을 보장하도록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보장 기간을 제1 보험기간(일반암진단급여금 5000만 원, 중증치매진단급여금 3000만 원)과 제2 보험기간으로 구분하고 암과 중증치매 중 선발생하는 질병을 보장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제2 보험기간의 개시나이를 최초 70세에서 75세, 80세로 변경해 제1 보험기간의 보장기간을 확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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