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나만 고통받는 것이 아니야…자신만의 전쟁을 치르는 사람들

입력 2019-05-0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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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원더 스틸컷)
(사진=영화 원더 스틸컷)

영화 '원더'가 안방극장을 찾아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원더'는 지난 2017년 12월 국내 개봉한 영화로 아역 배우인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주인공을 맡았다. 트렘블레이는 안면기형장애를 앓는 아이로 분한 '원더'를 통해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원더'는 영화의 주인공인 어기를 중심으로 흘러가지만 관객들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어기뿐만이 아닌 주변인들이 겪는 감정 등을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영화 속 어기는 일그러진 자신의 얼굴이 싫어 헬멧을 쓰고 다니며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많은 장애물과 마주친다. 이 과정에서 어기만을 신경 쓰는 부모님 때문에 애정에 목마른 그의 누나 비아의 감정이나 사랑하는 자식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부모의 마음 등 다양한 시선으로 각 캐릭터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

한편 원더는 월드 박스오피스 기준 총 3억 590만 달러(한화 약 3586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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