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부스터' 등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전시

입력 2019-05-08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 6회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전시된 기아차 ‘쏘울 부스터 EV’ 모델. 사진제공 기아차
▲‘제 6회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전시된 기아차 ‘쏘울 부스터 EV’ 모델. 사진제공 기아차

기아차가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참가해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개최되는 ‘제 6회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 등 기아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들을 전시한다.

2014년부터 개최된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는 전기차의 시장 역할 강화, 전기차 시장의 심리적 접근성 강화, 전기차 신시장 개척 등을 목표로 한 국제전기차엑스포 행사다.

쏘울 부스터 EV는 하이테크한 이미지에 EV만의클린함을 더한 외장 및 실내 공간을 갖춘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총 386km를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f·m)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춘 전기차로,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385km에 달한다.

또 △전장 4375mm △전폭 1805mm △전고 1570mm(루프랙포함) △축거 2700mm의 제원으로 동급 최대 규모의 실내 공간을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는 우수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및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상품성 향상을 통해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탄소 없는 섬 제주)’을 목표로 전기차 보급 및 인프라 확대를 지원 중이다. 기아차는 이에 발 맞춰 △영업·서비스 현장서 전기차 충전 지원 △전기차 렌터카 보급 확대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총 5186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는 국내 전기차 총 판매량의 약 16.8%에 달한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중대재해발생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68,000
    • -2.24%
    • 이더리움
    • 4,542,000
    • -3.61%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0.47%
    • 리플
    • 3,051
    • -1.74%
    • 솔라나
    • 199,500
    • -3.25%
    • 에이다
    • 621
    • -5.05%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1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0.81%
    • 체인링크
    • 20,400
    • -3.5%
    • 샌드박스
    • 211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