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신설법인, 2만6951곳...분기 역대 최고치

입력 2019-05-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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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새로 생긴 법인기업은 2만7000여개로 집계됐다. 분기 수치로는 역대 최고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 1분기 신설법인은 2만6951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8%(204개)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5546개(20.6%) △제조업 5049개(18.7%) △부동산업 3151개(11.7%) △건설업 2993개(11.1%) 순이었다. 제조업에서는 음식료품, 섬유·가죽, 기계·금속제조 등이 전년동기대비 7.2%(337개) 늘었다.

서비스업도 증가세가 유지됐다. 2018년 1분기 대비 5.2%(878개) 늘어난 1만7671개를 기록했다. 부동산업,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 운수·창고업 등이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0대 9299개(34.6%) △50대 7055개(26.2%) △30대 5761개(21.4%) 순으로 신설 법인이 많았다. 특히 청년층과 60세 이상 신설법인 수는 2016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층에서는 정보통신업(102개 증가) 전문·과학·기술(32개 증가) 등 부가 가치가 높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60세 이상 신설법인은 제조업(161개 증가)을 중심으로 늘었다.

성별로는 여성 신설법인은 6954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39개) 늘었으며, 남성 신설법인은 1만9997개로 지난해 동기보다 0.3%(65개) 증가했다. 여성 신설법인이 남성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체 신설법인에서 여성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한편 3월 신설법인은 지난달에 이어 제조·부동산업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3월 신설법인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152개) 늘어난 9378개로 집계됐다. 2개월 연속 증가세다.

업종별로 △도·소매업 1953개(20.8%) △제조업 1737개(18.5%) △부동산업 1127개(12.0%) △건설업 942개(10.0%) 순으로 신설법인 수가 많았다. 제조업 신설법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132개) 늘어난 1737개를 기록,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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